11일 전

지식 증류를 통해 학습된 소규모 조직학적 데이터셋을 위한 비전 트랜스포머

Neel Kanwal, Trygve Eftestol, Farbod Khoraminia, Tahlita CM Zuiverloon, Kjersti Engan
지식 증류를 통해 학습된 소규모 조직학적 데이터셋을 위한 비전 트랜스포머
초록

계산 기반 병리학(CPATH) 시스템은 진단 작업을 자동화할 잠재력을 지닌다. 그러나 디지털화된 조직 유리 슬라이드, 즉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s, WSIs)에 존재하는 아티팩트는 CPATH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저해할 수 있다. 비전 트랜스포머(Vision Transformers, ViTs)와 같은 딥러닝(DL) 모델은 진단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전에 아티팩트를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다. 강건하고 일반화된 ViT를 개발하는 간단한 방법은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학습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규모 의료 데이터셋을 확보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하기 때문에, WSIs에 대한 일반화된 아티팩트 탐지 방법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본 논문에서는 공기 기포 탐지 작업에서 ViT의 분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자-교사(student-teacher)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학습자-교사 프레임워크 하에서 학습된 ViT는 고용량의 교사 모델로부터 기존 지식을 정제(distill)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킨다. 제안된 최적의 ViT 모델은 각각 F1 점수 0.961과 MCC( Matthews 상관계수) 0.911을 기록하며, 독립적 학습 대비 MCC에서 약 7%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을 넘어서 지식 정제(knowledge distillation)를 활용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CPATH 시스템 내 효율적인 사전처리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맞춤형 트랜스포머의 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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