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센터 일반건설 시장, 2030년까지 312억 달러 규모 전망…하이퍼스케일과 엣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성장 가속
21일 전
글로벌 데이터센터 일반건설 시장은 2024년 191억 달러 규모로 시작해 2030년에는 312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이며, 2024~2030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8.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성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대량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확산과 함께 확산되는 엣지 컴퓨팅 수요에 힘입어 촉진되고 있다. 특히 초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엣지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인해 분산형, 소형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급증하며 시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확대는 건설 기술 혁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듈형 건설과 사전 제작 기술은 설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도화된 BIM(건축정보모델링) 소프트웨어는 정밀한 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 고성능 냉각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높은 보안성, 전력 안정성, 자연재해 대비 능력이 요구되며, 고에너지 소비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냉각 기술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또한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 이 보고서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주요 시장의 심층 분석과 클루네 건설, 사이러스원, 디지털리티, DPR건설, 에콰누스 데이터센터 등 43개 주요 기업의 프로필을 포함하며, 1년간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