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illum Health 출시로 AI 기반 플랫폼이 캐나다 가정의학과 의사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다

캐나다에서 가족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채용 플랫폼 ‘인틸럼 헬스(Intillum Health)’가 출범했다. 현재 600만 명 이상의 캐나다 시민이 가족의사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의 1/5에 달한다. 인틸럼 헬스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사와 지역사회 간의 맞춤형 매칭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단순한 직무 요구 사항을 넘어서 의사의 생활 방식, 가치관, 지역 선호도 등 종합적인 호환성을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기존의 공고 중심 채용 방식이 의사들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데서 출발한 인틸럼 헬스는, 의사의 만족도와 지역사회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