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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5G 노트북 8월 출시

3일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텔 기반 서피스 랩톱 5G, 8월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새로운 5G 버전의 서피스 랩톱을 발표하며, 8월 26일부터 1,799.99달러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피스 랩톱 5G는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코파일럿 플러스 AI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서피스 랩톱 5G는 기존 13.8인치 서피스 랩톱 7 모델과 매우 유사하지만, 5G 모뎀과 물리적인 나노 SIM 카드 슬롯, 그리고 eSIM 지원을 위한 내부 변경 사항이 있다. 기본 모델은 1,799달러에 인텔 코어 울트라 5, 16GB RAM, 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최고 사양 모델은 2,699달러에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32GB RAM, 1TB 저장공간을 탑재한다. 모든 모델은 서피스 플래티넘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순히 모뎀을 장착한 것이 아니라, 장치 전체에서 신호를 효과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특별한 안테나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서피스 랩톱 5G의 핵심은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동적인 안테나 시스템입니다,"라고 서피스 비즈니스의 총괄 매니저인 낸시 가스킬이 말했다. 이 시스템은 6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랩톱이 어떻게 들고 사용되는지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이 설계는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라디오 신호가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내구성, 프리미엄 감각, 가벼움을 제공해야 했습니다,"라고 가스킬은 덧붙였다. "우리는 이러한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맞춤형 다층 래미네이트를 개발하여, 5G 성능의 신뢰성을 보장하면서도 휴대성이나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0여 개국의 100여 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와 함께 5G 하드웨어를 테스트했으며, 이 5G 지원 덕분에 이 랩톱은 이동 중에도 항상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Wi-Fi를 통해 다른 기기와 연결을 공유할 수 있는 5G 모바일 핫스팟 기능도 제공한다. 서피스 랩톱 5G는 주로 기업용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업 고객들은 오늘부터 최신 13인치 서피스 랩톱과 서피스 프로 12인치 모델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피스 랩톱 5G 출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 5G 기술의 도입은 이동 중에도 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업 사용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크게 돕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은 그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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