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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 런칭, Claude AI 에이전트 Chrome 확장으로 사용자 작업 대행 가능

3일 전

애너서틱은 3월 12일, 자체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 내 AI 에이전트 ‘클로드 for Chrome’의 연구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 기능은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애너서틱의 최고가 구독자인 1000명에게 우선 제공되며, 월 100~200달러의 플랜에 가입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관심 있는 사용자는 추가로 대기 명단에 등록할 수 있다. 클로드 for Chrome는 사용자 브라우저의 모든 활동을 맥락으로 인식하는 사이드카 창을 통해 대화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허용하면 웹사이트 내에서 실질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할 수 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경쟁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이미 AI 기반 브라우저 ‘콤넷(Comet)’을 출시했고, 오픈AI는 자체 AI 브라우저 개발을 앞두고 있다. 구글 역시 최근 젬리니(Gemini)를 크롬과 통합하며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경쟁은 구글의 반독점 소송과도 직결된다. 연방 법원은 크롬을 매각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고, 퍼플렉시티는 345억 달러의 비공식 인수 제안을 했으며, 오픈AI의 사무 알트먼 CEO도 크롬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애너서틱은 이 프리뷰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브라우저에 접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위험을 점검할 기회로 삼고 있다. 최근 브레이브 보안 팀은 콤넷의 에이전트가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나, 퍼플렉시티는 해당 취약점을 이미 수정했다고 밝혔다. 애너서틱은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대응해 여러 방어 기술을 도입했으며, 공격 성공률을 23.6%에서 11.2%로 낮췄다. 사용자는 설정에서 특정 사이트 접근을 제한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금융, 성인 콘텐츠, 도용 콘텐츠 사이트는 차단된다. 또한 ‘게시, 구매, 개인 정보 공유’와 같은 고위험 작업은 반드시 사용자 승인이 필요하다. 이번 제품은 애너서틱이 지난 2024년 10월 발표한 PC 제어 AI 에이전트의 후속작이다. 당시에는 성능이 느리고 불안정했지만, 현재는 콤넷이나 ChatGPT 에이전트와 유사하게 간단한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복잡한 문제 해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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