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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com 신규 AI 에이전트와 CRM 도구로 업무 자동화 혁신, 기업 성과 가속화

한 달 전

monday.com, 올해 고객 컨퍼런스 'Elevate 2025'에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위한 핵심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AI 전문가형 에이전트인 'monday agents' 도입 △AI 코딩 도구 'monday vibe'의 완전 공개 △마케팅과 영업을 연결하는 AI 기반 마케팅 도구 'monday campaigns' 출시 △기업용 기능 강화 등이다. '에이전트 빌더'인 monday agents는 사용자가 코드 없이도 영업 개발(SDR) 업무부터 회의 예약, 리서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전문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초기 버전은 고객 데이터 자동 enrich, 리드 자동 평가, CRM에 실시간 기록 등 영업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한다. 또한 기존에 선보였던 AI 기능인 monday magic(자동화), monday sidekick(업무 조언), monday vibe(일상 언어로 앱 제작)가 이제 모든 고객에게 정식 제공된다. 특히 monday vibe는 대규모 언어모델과 자체 데이터베이스(mondayDB)를 결합해 보안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기업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17,000개 이상의 앱이 생성되며 빠른 확산을 보였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monday campaigns'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CRM 데이터와 직접 연동해 영업 성과와 직결되도록 했다. 이로써 마케터는 실시간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빠르게 캠페인을 기획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마케팅 투자 효과를 명확히 측정할 수 있다. 기업용 기능 측면에서는 프로젝트 의존성 관리, 자원 최적화, 거버넌스 강화 등이 강화돼 글로벌 대규모 조직의 복잡한 업무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펩시와 Five9 등 기업들은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업무 효율을 30% 이상 개선하고 수익 창출 시간을 단축했다. monday.com은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디지털 근로자'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조직이 기술에 관계없이 AI의 힘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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