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스와 LINC, 16개 제약사 데이터로 AI 신약개발 플랫폼 세계 최초 상용화
엘릭스와 LINC, 세계 최초로 16개 제약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연합 학습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상용화 도쿄 - (비즈니스 와이어) - 엘릭스 주식회사(대표: 쿠키 신야 / 본사: 도쿄, 이하 '엘릭스')와 생명지능 컨소시엄(LINC, 대표: 오토노 야스시 / 본사: 오사카, 이하 'LINC')는 세계 최초로 16개 제약사로부터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합 학습 기반 AI 모델을 탑재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상용화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AI 신약 개발의 핵심은 고품질이고 충분히 많은 데이터셋에 있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데이터는 우수한 AI 모델을 구축하는데 있어 필수적이지만, 제약사들은 일반적으로 자체 소유의 데이터와 공개 데이터셋만을 이용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연합 학습 기술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엘릭스는 교토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지능학과와 협력하여, kMoL(연합 학습 라이브러리)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여러 제약사들이 외부로 기밀 데이터를 노출시키지 않고도 공동으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6개 제약사가 참여하여 이러한 연합 학습 기반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제 엘릭스의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엘릭스 디스커버리™에 탑재되었습니다. 엘릭스 디스커버리™의 도입으로 사용자들은 즉시 이러한 신규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미 여러 제약사들이 플랫폼을 채택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채택이 예상되며, 엘릭스 디스커버리™는 일본에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의 사실상 표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는 다수의 제약사가 연합 학습을 활용하여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의료 연구 개발 기구(AMED)가 주관하는 '산업-학계 협력으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 발굴 지원' 프로그램(DAIIA)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0 회계연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AI를 활용한 신약 발굴 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17개 제약사, RIKEN, 교토대학교, 나고야대학교 등 연구 기관, 그리고 10여 개의 AI 전문 IT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프로젝트는 2025년 3월말에 마무리되었습니다. DAIIA 프로젝트에서 얻은 혁신적인 모델과 메커니즘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이미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엘릭스와 산업-학계 협력을 지원하며 많은 DAIIA 회원사들이 참여한 LINC가 협력하여, 2025년 4월부터 연합 데이터로事前学習된 모델을 탑재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의 세계 최초 상용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DAIIA에 참여한 제약사들이 주요 사용자가 될 것이지만, 점차 더 많은 회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사용 가능한 데이터 양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모든 사용자들에게 AI 모델의 정확성과 활용성이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DAIIA에 참여하지 않은 회사들에도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¹ kMoL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s://www.elix-inc.com/news/newsrelease/1470/ ² R&D 프로젝트 명칭: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다중 타겟 예측 및 구조 생성 모델을 통합한 신약 발굴 AI 플랫폼 개발" https://www.amed.go.jp/program/list/11/02/001_02-04.html LINC 대표 오토노 야스시 박사, 교토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지능학과 교수, RIKEN 연산과학센터 HPC 및 AI 기반 의약품 개발 플랫폼 분과장, AMED DAIIA 프로젝트 공동 연구책임자의 의견: AMED 프로젝트의 상용화를 맞아, AMED와 모든 제약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상용화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많은 정부 지원 프로젝트가 자금 지원 기간 종료 후 실제 적용 단계에 실패하는 반면, 이 프로젝트는 제약사들이 직접 활용하게 되어 현실적인 신약 발굴에 직접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다수의 제약사들이 연합 학습을 통해 업계 내 데이터 공유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이는 환자를 위한 고정밀 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우 의미가 깊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가 일본의 신약 발굴 역량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궁극적으로 전 세계 환자의 건강에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RIKEN 생명시스템 동역학 연구센터 분자 설계 제어 연구팀 팀장 본마 테루키 박사, AMED DAIIA 프로젝트 R&D 책임자의 의견: AMED DAIIA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타겟 예측, ADMET 예측, 분자 생성 AI 모델들이 이제 LINC와 엘릭스를 통해 상용화되게 되어 기쁩니다. DAIIA의 예측 AI는 제약사들이 제공한 화학 구조 데이터를 활용하여 100만 개 이상의 화합물과 1,00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커버하는 구조 데이터로 훈련되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연합 학습을 가능케 하는 전용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의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으로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분자 생성 AI에 대해서는 ChemTS를 확장하고, 다중 목적 최적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DyRAMO 등의 고급 기능을 포함하여, 새로운 화합물을 생성하고 그 활성 프로필을 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연합 학습과 생성 AI 등의 기술을 활용할 때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필수적입니다. 이번 상용화를 통해 DAIIA의 성과가 계속 진화하고, 장기적으로 제약사들에게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서 신약 발굴 연구의 가속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엘릭스 쿠키 신야 박사, 공동 창업자兼CEO의 의견: 데이터 부족은 여전히 AI 신약 개발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교토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메디컬 데이터 지능학과와 공동으로 연합 학습 기술 kMoL을 개발하여, 16개 제약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화합물 구조 등의 데이터 기밀성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구축한 예측 모델을 상용화하고 AI 신약 개발 플랫폼에 배포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제약사, 학계, AMED, LINC, AI/IT 기업들이 프로젝트에서 협력한 결과로, 제약 산업에서 AI 활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플랫폼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연합 학습 기반의 이니셔티브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출발점에 불과합니다. 제약사들의 더욱 많은 참여와 데이터 제공을 유도하여, 이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장하고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약 산업 전체와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INC 소개: 생명지능 컨소시엄은 AI, 빅데이터, IoT 등 관련 기술을 생명과학 분야에 적용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 인재 육성, 디지털 전환, 경제 성장을 촉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linc-ai.jp를 방문해주세요. 엘릭스 소개: 엘릭스는 '신약 개발 재고찰'이라는 미션을 가진 AI 신약 개발 회사입니다. 우리의 주력 소프트웨어 플랫폼 엘릭스 디스커버리™와 협력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과 바이오테크 스타트업들이 신약 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 회사는 AI 엔지니어링과 의약화학 전문 지식의 독특한 조합으로 두 분야의 최신 개발을 선도하며, 오늘날의 문제를 미래의 솔루션으로 해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lix-inc.com를 방문해주세요. 엘릭스 주식회사의 추가 뉴스: https://www.elix-inc.com/news (총 600자, 본문 500자, 평가 및 회사 프로필 1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