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수의사 진료 전반을 아우르는 AI 스크라이브 도구 'AI 리캡' 출시
동물병원 전용 AI 메모도구 'Otto AI Recap' 출시 오또는 5,000곳 이상의 동물병원이 신뢰하는 수의사 기술 기업으로, 전용 AI 스크라이브 도구 ‘Otto AI Recap’의 독립형 버전을 출시했다. 이 도구는 기존에 오또 플로우와 함께만 제공되던 것을 개선해, 병원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21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두 명 사용자 기준 월 49달러, 팀 전체 사용은 월 169달러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이 도구는 수의학 분야에 특화된 언어 모델로 개발되어, 진료 중 대화를 실시간으로 듣고 정확한 구조화된 기록을 생성한다. 웹 기기나 iOS·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병원 내부 템플릿을 사용하거나 사전 제공된 템플릿을 선택해 맞춤형 기록을 생성할 수 있다. 진료 기록은 팀 전체에서 공유돼 후속 관리에 유리하다. 수의사들은 도구의 정확성과 편의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애벨 애니멀병원의 앤드라 그레엄 수의사는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사용해보니 정말 잘 작동한다. 한 명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평가했다. GVA 러셀 리지의 엔젤 마르틴 수의사도 “중요한 정보는 잘 포착하고, 불필요한 대화는 제거해준다.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Otto AI Recap는 독립형 도구로도 충분히 기능하지만, 향후 오또 플로우로 확장 시 기존 기록이 그대로 연결돼 온라인 예약, 결제, 메시지, 내부 협업 등 통합 플랫폼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교육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로우로 업그레이드 시 AI Recap는 무료로 제공된다. 오또는 수의사의 현실을 이해하는 팀이 개발한 100% 수의학 전용 플랫폼으로, 병원의 운영 효율성과 팀의 균형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 바로 otto.vet/ai-recap에서 무료 체험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