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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OpenAI 제품 매니저가 마이라 무라티 지원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설립

8일 전

전 OpenAI 제품 매니저인 앙젤라 장이 마이라 무라티의 지원을 받으며 AI 스타트업 워트레이스 AI를 설립했다. 워트레이스 AI는 기업 내 반복적 업무를 직원의 행동을 관찰해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현재 시드 투자 1000만 달러, 평가액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협의 중이다. 회사 웹사이트와 링크드인 페이지는 운영 중이나 공식 런칭 발표는 없었다. 장은 OpenAI의 3번째 제품 매니저로, 2022년 글로벌 확산을 이끈 ChatGPT 모델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이후 공공정책 팀에서 일하다 2024년 12월 퇴사했다. 공동 창업자인 디팍 바시시트는 일리노이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다. 투자자로는 무라티가 이끄는 싱킹 머신즈 랩, OpenAI의 채팅봇 책임자 닉 터리, 전략 책임자 제이슨 콴, 챗GPT 행동 설계 팀 리더 조안나 장 등 OpenAI 핵심 인사들이 포함됐으며, OpenAI 스타트업 펀드와 8VC, 컨비션 등 벤처사도 참여했다. 이는 OpenAI 출신 인재들의 '오픈AI 마피아' 확장의 일환으로, 무라티의 싱킹 머신즈 랩(20억 달러 투자, 120억 달러 평가), 일리야 츠츠키버의 세이프 수퍼지능(320억 달러 평가), 윌리엄 페두스의 퍼리오딕 랩(3억 달러 투자) 등과 함께 AI 분야의 뜨거운 창업 열풍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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