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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L 출시 AI 에이전트, 오픈AI 등 경쟁사에 도전장

5일 전

번역 스타트업 딥엘(DeepL)이 오픈AI 등 주요 기업과 경쟁하는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딥엘의 쿠틸로스키 최고경영자는 "연구나 업무 중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줄 수 있는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양한 시스템을 오가며 데이터를 옮기고 정리하는 번거로운 일은 AI 에이전트가 훨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딥엘 에이전트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과 외부 제공 모델을 함께 활용한다. 현재 AI 에이전트 시장은 초기 단계지만, 투자자 관심은 여전히 높다. 아마존이 후원하는 앤트로픽은 지난주 1830억 달러의 평가액을 기록하며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기술 기업들의 상장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핀테크 기업 클라나와 암호화폐 거래소 지미니가 각각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CNBC가 딥엘의 IPO 계획을 묻자 쿠틸로스키는 "현재로서는 단기적인 계획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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