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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 브룩스, 오늘날의 인간형 로봇과 10피트도 가까이 가지 않겠다

5일 전

로봇 기술의 선구자이자 iRobot 창립자인 로드니 브룩스는 오늘날의 인간형 로봇과는 10피트(약 3미터) 내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한다. 그는 인간형 로봇이 내재된 안전 문제를 안고 있으며, 단순히 영상 데이터를 학습만으로는 정교한 움직임을 익히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브룩스는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물리적 상호작용을 경험하지 않고는 진정한 기술적 민첩성(다재다능한 움직임)을 습득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비디오 기반 학습만으로는 복잡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행동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그는 로봇의 안전성과 현실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선 실제 물리적 실험과 반복적인 실습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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