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일, 인도 뭄바이스워에 글로벌 AI 혁신센터 오픈…지능형 소매 자동화 기반 성장 가속
로지일(Logile)이 인도 오디샤주 뭄바이스와르에 글로벌 AI 혁신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는 로지일이 글로벌 소매업의 지능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 운영 시스템 개발의 중심지로 뭄바이스와르를 격상시켰다. Purna 미쉬라 로지일 창립자兼CEO는 “우리는 단순히 AI를 소매업에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협업하는 자율 소매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있다”며, ‘에이전트형 AI’와 ‘생성형 AI 기반 인터랙션’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센터는 예측, 인력 계획, 재고 보충, 상품 손실 감축, 신선식품 생산 최적화 등 소매업의 핵심 과제를 AI가 플래너처럼 사고하고 운영자처럼 행동하며 팀원처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오디샤 현지 인력 규모를 확대하며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제품 리더십 등 전문 인재 채용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 및 기술 기관과 협력해 공동 연구, 멘토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뭄바이스와르는 오디샤뿐 아니라 안드라프라데시, 자르칸드, 차티스가르, 비하르, 서부 벵갈, 동부 우타르프라데시 등 인근 6개 주를 아우르는 테크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전체 기술 인재의 약 45%를 배출하는 핵심 기반 지역이다. 오디샤 정부도 로지일의 진출을 환영하며, AI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를 촉구했다. 미쉬라 CEO는 “로지일은 사람 중심의 기술을 만든다. 뭄바이스와르는 단지 전략적 위치가 아니라, 뛰어난 인재를 키우고 공동 혁신을 이끌어낼 장소”라며, 인재와 지역 공동체가 진정한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로지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