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CEO Thomas Dohmke on Copilot’s Evolution, the Rise of Vibe Coding, and AI’s Future in Software Development
2일 전
GitHub CEO 토마스 도흐메크는 AI 코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Copilot이 시작한 AI 프로그래밍 붐 이후 ‘바이브 코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Cursor, Windsurf 등 신규 플랫폼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코딩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도흐메크는 GitHub가 여전히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개발자의 역할을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도구로 진화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은 문제 해결과 창의성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GitHub가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독립된 기업으로 운영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도흐메크는 AI 경쟁이 오히려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고 보며, 곧 출시될 GPT-5에 대비해 Copilot의 스마트 모드 개선과 AI 기반 앱 제작 도구 출시 등 전략적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AI가 프로그래밍의 ‘분위기’를 읽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아직 인간의 직관과 판단이 필수적이라며, 자신도 아직 ‘바이브 코딩’에 완전히 익숙하지 않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