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医疗新独角兽诞生:Ambience获a16z与OpenAI领投2.43亿美元,用智能听写终结医生文书噩梦
AI 기반 의료 문서 자동화 스타트업 앰비언스 헬스케어(Ambience Healthcare)가 a16z와 OpenAI 등 주요 투자사의 지원을 받아 2.43억 달러 규모의 C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 회사는 2020년 MIT 출신의 마이크 닝과 니킬 부두마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의료진의 과도한 문서 작업으로 인한 직무 만족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은 평균 40% 이상의 시간을 전자 건강기록(EHR) 입력, 진료 요약 작성, 보험 청구 코드 변환 등 비진료 업무에 소비하고 있다. 앰비언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형 청취(ambient listen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진료 중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녹음하고, 자동으로 구조화된 임상 기록, 진단 코드, 치료 계획 등을 생성한다. 특히, 앰비언스는 100개 이상의 전문의 분야(종양학, 정신건강, 응급의학 등)에 맞춰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며, 단순 음성 인식을 넘어 진료 맥락 이해와 임상 의사결정 지원까지 가능하게 했다. 기존 시스템과의 깊은 통합을 통해 병원의 기존 EHR 시스템(에픽, 셀러너 등)에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하다. 크리블랜드 클리닉 등 미국 내 40개 이상의 주요 의료기관에서 도입했으며, 6개월간의 엄격한 비교 테스트에서 다른 AI 플랫폼과 차별화된 높은 문서 품질과 사용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실제 적용 결과, 의사의 환자 대면 시간은 평균 32% 증가했고, 병원 외부에서 처리하는 ‘수면복 시간(Pajama Time)’은 50% 감소했다. 이번 투자금은 플랫폼의 전문 분야 확장, AI 모델 개선, 팀 확대(현재 180명) 및 신규 시장 진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크 닝 공동창업자는 “미래에는 의사가 진료실에 앉아 환자와 대화만 하면, 나머지는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의료의 핵심인 ‘환자 중심’ 진료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