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ode Technologies Reaches FedRAMP Ready Status with AI-Powered Identity Verification for U.S. Federal Agencies
인코드 테크놀로지스(Incode Technologies)가 미국 연방정부의 클라우드 보안 표준인 페드랩(FedRAMP) 리드 상태를 달성하며 정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생체 인증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는 연방기관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 평가 및 지속 모니터링 표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독립적인 제3자 평가기관의 준비도 평가를 통과하고 페드랩 관리사무소의 검토를 완료한 결과다. AI 기반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인코드 플랫폼은 고도화된 딥페이크 탐지 기능과 머신러닝 기반 위협 대응 능력을 갖춰, 연방기관이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대규모 사기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사기 손실액은 2023년 123억 달러에서 2027년 4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정교한 신원 확인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코드의 리카르도 암퍼 CEO는 “페드랩 리드는 정부 기관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향후 완전한 운영 허가(ATO) 획득을 목표로 연방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코드는 SOC 2 타입 II, ISO/IEC 27001, ISO/IEC 30107-3(제시 공격 탐지) 및 캔타라 인증(Identity Assurance Level 2) 등 다수의 글로벌 보안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10개 은행 중 8곳, 주요 통신사 7곳, 핀테크 및 정부 기관 등에서 연간 40억 건 이상의 신원 검증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