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 실시간 소매직원 임금 데이터 서비스 출시
컴파(Compa)가 실시간 소매업 직원 급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컴파 프론트라인(Compa Frontline)'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의 급여 관리 팀이 변화하는 인력 시장에서 지역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급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캘리포니아 노스 블러프에서 발표된 컴파 프론트라인은 HCM 시스템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별로 정확한 급여 정보를 제공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 이는 기존의 오래된 설문조사에 의존하던 방식과는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직원의 급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인력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컴파의 최고경영자(CEO)인 찰리 프랭클린은 "프론트라인 직원은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들의 급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데이터는 전통적으로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론트라인을 통해 급여 팀은 지역별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제(Meijer)의 인사 운영 및 분석 부서장 조던 클락은 "우리 팀이 지역별로 정확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특정 지역에서의 경쟁 급여 수준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울타(Ulta)의 총보상 부사장 마이크 사바지 역시 "급여 담당자들은 지금까지 시장에 대해 흐릿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데, 컴파를 통해 더 세부적인 마이크로 마켓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컴파 프론트라인의 주요 기능에는 지역 기반 급여 변동성, 높은 이직률, 특수한 기술 수요, 그리고 스케줄 차등, 휴일 수당, 이동 수당과 같은 특별한 급여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제품은 기업이 인플레이션, 법률 변화, 계절적 수요, 경쟁사 확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컴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급여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기업이 고위험 급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이 플랫폼은 HCM, ATS, 주식 시스템 등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기존의 수동 제출 및 오래된 설문조사 대신 최신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풍부한 분석 기능을 통해 급여 팀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파는 기업이 급여 전략을 수립하고, 인재 유치 및 유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 데이터와 지능형 도구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compa.a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