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tran 런칭 Oracle 바이너리 로그 리더로 고속 대량 데이터 복제 성능 혁신

Fivetran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고속·고용량 데이터 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오라클 바이너리 로그 리더'의 일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오라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신속하게 전송하며, 대용량 처리에도 지연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Fivetran의 완전 관리형 서비스 내에서 작동해 자체 서버를 운영할 필요 없이 복잡한 인프라를 줄일 수 있다. CEO 조지 프레이저는 “데이터 기반 AI 프로젝트는 연결성 이상의 요구를 한다. 확장성, 정확성, 속도가 필요하다”며, 새 기능이 오라클의 복잡하고 대규모 워크로드도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으로 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Fivetran은 오라클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해, 700개 이상의 사전 구축 소스나 커스텀 파이프라인을 통해 오라클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 필터링 기능으로 필요 없는 데이터를 제외해 비용과 처리 부담을 줄였고, 데이터 타입 잠금 기능을 통해 소스와 목적지 간 일관성을 보장한다. 이 기능은 오라클 AI 월드에서 열리는 부스 3030에서 실시간 데모로 만나볼 수 있다. Fivetran은 오픈AI, 루이비통, 파이저, 버라이즌,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데이터 이동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분석과 AI를 위한 현대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