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Photos 업데이트로 AI가 자동 분류, 영수증·서류·스크린샷 정리 한 번에
4일 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인사이더 사용자 대상으로 AI 기반 사진 분류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Copilot Plus PC에 적용되는 새 업데이트를 통해 사진 앱이 스크린샷, 영수증, 신분증, 손글씨 메모 등 이미지를 자동으로 구분해 별도 폴더에 정리한다. 이 기능은 이미지 내 텍스트가 영어가 아니더라도 시각적 특징을 기반으로 분류 가능해, 헝가리어로 된 여권 사진도 신분증 폴더에 자동으로 정리된다. 분류된 사진은 왼쪽 탐색창의 '카테고리' 섹션 아래에 표시된다. 현재는 4가지 유형만 지원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예: 반려동물, 해변 사진 등)를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면 더욱 유용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