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강화된 슈퍼지능팀, 딥마인드와 스케일AI 출신 연구진 대거 영입
7시간 전
메타가 초지능 연구팀 강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 및 스케일AI에서 다수의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 리크루팅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7월부터 최소 10명의 딥마인드 연구원을 채용했으며, 이들 중에는 라마다(LaMDA)와 팔름2(PaLM 2) 등 구글의 주요 AI 모델 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이 포함됐다. 특히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성과를 낸 연구자도 메타로 이적했다. 메타는 스케일AI에서도 안전성·평가 전문팀(SEAL) 출신 연구자 6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들은 인공지능의 가치 일치와 오류 방지를 담당한다. 이전에 스케일AI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였던 알렉산드르 왕도 메타로 이동해 초지능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메타는 지난 6월 스케일AI의 약 49% 지분을 140억 달러에 인수하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핵심 인재를 동시에 확보했다. 메타는 AI 인재 전쟁에서 오픈AI, 구글 등과의 경쟁을 벌이며, 고급 연구자들을 대규모로 영입하고 있다. 메타는 이들 인재를 초지능 랩(Meta Superintelligence Labs)에서 핵심 기술 개발과 안전성 확보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