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us Oncology 강화된 AI 플랫폼으로 LYMPHIR 출시 전 상용팀 성능 극대화
2일 전
심혈관암 전문 기업 시티우스 온콜로지(Citius Oncology)가 8월 FDA 승인을 받은 새로운 치료제 'LYMPHIR'의 시장 출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 상용화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모델로, 미국의 실시간 진료 보험 데이터와 마케팅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환자 치료 패턴을 분석해 LYMPHIR가 효과를 낼 수 있는 잠재적 처방의사들을 정밀하게 타겟팅한다. 플랫폼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료 행동 변화에 따라 예측 분석을 업데이트하며, 디지털 및 오프라인 접점에서 맞춤형 고객 여정을 지원한다. 시티우스 온콜로지의 레오나드 마즈어 회장 겸 CEO는 "이 AI 플랫폼은 과학, 임상 필요성, 환자 접근성의 연결을 더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LYMPHIR는 재발 또는 내성성 피부 T세포 림프종(CTCL) 환자에게 효과적인 표적 면역치료제로, IL-2 수용체를 타겟으로 하는 유전자 조합 단백질로, 종양세포와 면역 억제 T세포를 동시에 제거한다. 현재 시장은 CTCL 치료가 부족한 상태이며, 시티우스는 초기 시장 규모가 4억 달러를 넘는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번 AI 도입은 단순한 마케팅 지원을 넘어, 의료진 교육 가속화와 임상 의사결정 지원, 환자 치료 접근성 제고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