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I Studio 새 업데이트로 개발자 경험 한 단계 업그레이드, 통합 플레이그라운드와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 도입
5일 전
구글 AI 스타디오가 개발자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플레이그라운드를 도입, 지니(Gemini), 젠미디어(GenMedia), 텍스트투스피치(TTS), 라이브 모델을 하나의 환경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전처럼 탭을 넘기거나 컨텍스트 전환 없이 프롬프트에서 이미지, 영상, 음성까지 연속적인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다. 채팅 인터페이스도 일관성 있게 개선돼 모든 대화에서 동일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홈 화면은 플랫폼 기능, 최신 업데이트, 최근 프로젝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기능한다. 실시간 사용량과 제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트 리밋 페이지’도 추가돼 앱 규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기치 않은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지도 기반 데이터를 모델에 통합하는 ‘맵 기반 지도(Grounding)’ 기능이 도입되며, 실제 위치 정보를 워크플로우에 직접 반영해 더 현실적인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흐름을 단순화하고 통합한 첫걸음이다. 다음 주에는 단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AI 기반 앱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