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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젠슨, AI 활용법 공개: "다양한 AI 의견 통합해 최선의 답변 얻어"

12시간 전

Nvidia의 최고경영자 제넨슨 황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AI로부터 답변을 받을 때,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보통 이렇게 물어봅니다. '이게 당신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답변인가요?'"라고 황은 일요일 방송된 CNN의 "페레드 자카리아 GPS" 인터뷰에서 말했다. 제넨슨 황은 여러 가지 AI를 이용하여 서로 다른 답변을 얻고, 이들을 서로 평가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세 명의 의사의 의견을 구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질문을 여러 AI에게 하고, 그들의 답변을 비교해보며, 가장 좋은 답변을 선택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5월에 열린 28번째 연례 밀켄 연구소 글로벌 회의 패널에서 황은 AI를 매일 튜터처럼 사용한다고 말했다. "나에게 낯선 분야에서는, '12세 아이처럼 설명해주세요'라고 부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사 학위 수준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합니다,"라고 그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제넨슨 황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도 일상 업무에서 AI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나델라는 5월에 발표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이용해 이메일을 요약하고 회의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황은 이와 관련해 졸라리아의 질문에 답하면서 AI 사용이 인지 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졸라리아는 MIT의 연구를 언급하며, 54명의 참가자들이 ChatGPT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에세이를 작성했을 때 "인지적 비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를 소개했다. 제넨슨 황은 MIT의 연구를 직접 살펴보지 않았지만, AI를 "매일매일" 사용하며 자신의 인지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어떤 용도로 AI를 사용해서 생각하지 않게 되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AI와 상호작용할 때는 질문 시스템입니다. 좋은 질문을 만드려면 생각해야 하고, 분석적이어야 하며, 스스로 추론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Nvidia의 대변인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요청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넨슨 황의 AI 활용 방법이 효율적인 정보 처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황의 이러한 접근법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Nvidia는 세계 최대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조업체로, AI 기술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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