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rrd 공식 출시: 모기지 감사 분야 최초의 능동형 AI 워크포스 '앨리'로 업계 혁신 시작
인프르드(Infrrd)가 모기지 감사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초의 ‘에이전트형 AI 근무자’인 ‘앨리(Ally)’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추론하며 판단력을 갖춰 행동하는 ‘에이전트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모기지 심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앨리는 기존의 단순 자동화를 뛰어넘어, 전문 감사관 수준의 맥락 인식과 판단을 통해 엔드투엔드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전체 절차의 약 80%를 자동화한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나머지 20%인 전략적 감독과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앨리의 핵심 기능은 투자자 지침, 소득 규칙, 규제 기준 등이 사전에 학습된 모기지 전문 지식, 대화형 지식 어시스턴트, 통합 감사 관리, 자동화된 품질검사 워크플로우, 규제 변화에 자동 대응하는 규칙 적용 기능 등이다. 특히, 복잡한 문서를 자연어로 질의해 소득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제품은 2025년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태평양시간 기준) 열리는 온라인 웨비나에서 공개되며, 실시간 데모와 업계 전문가의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인프르드의 아미트 진갈 CEO는 “AI가 업무의 첫 단계를 완료하고 인간이 두 번째 단계부터 시작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앨리가 이 비전을 모기지 분야에서 처음 실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전트형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인간 전문성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더 빠르고 투명하며 준수 기준을 충족하는 모기지 처리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르드는 인텔리전트 문서 처리(IDP)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은행, 보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정확한 데이터 추출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