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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최고책임자 무스타파 수레이만, 오피스 복귀 강조하며 오픈 데스크 문화 선도

3일 전

마이크로소프트 AI 부사장 무스타파 수레이만은 직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고, 특히 개방형 책상에서 일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도 특별히 엄격한 접근 방식이다. 수레이만은 "현장 근무 문화를 매우 신뢰한다"며, 조직 문화를 통합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분산된 문화를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최근 대부분의 직원이 1월 26일부터 주 3일 이상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수레이만은 그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사무실 근접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은 최소 주 4일 출근해야 하며, 특별한 예외는 수레이만에게 직접 보고하는 임원만 승인받을 수 있다. 그는 문을 닫을 수 있는 전통적인 사무실을 선호하지 않으며, 20~30개의 개방형 책상이 밀집된 '이웃 지역'을 조성해 협업을 촉진한다. "모두가 서로를 볼 수 있고, 분위기가 살아있고, 비공식적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며, 개방형 환경이 창의성과 협업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수레이만은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을 오가며 대부분의 팀을 실리콘밸리에 두고 있다. 그는 "거대한 인재 집중지"라며 실리콘밸리가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실 출근 및 레이아웃 결정을 각 부서에 위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영·외부·법무 팀은 이미 약 일년간 주 4일 이상 사무실 출근을 시행 중이다. 반면 AI 관련 팀은 상이한 기준을 적용한다. 스콧 거트리의 클라우드+AI 팀은 별도의 규정 없이 자유롭게 운영되며, 제이 파리크의 코어 AI 그룹은 2월부터 주 3일 기준을 적용하지만, 깃허브 팀은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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