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ore와 AWS 전략적 협력 통해 건설 산업 AI 혁신 가속화
프로코어(Procore)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건설 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번 다년간 협력은 제품 혁신과 시장 진출 활동에 공동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프로코어의 AI, 데이터 운영성, 분석 기능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위험을 줄이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프로코어의 건설 관리 플랫폼은 이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티브 데이비스 프로코어 제품·기술 부사장은 “AWS와의 협력은 프로코어의 글로벌 연결 비전을 강화하는 힘 있는 동력”이라며, 에이전트 빌더와 개발자 스튜디오를 더욱 강화해 건설사들이 포트폴리오를 더 규모 있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슨 존슨 AWS 북미 기술 파트너십 관리자도 “프로코어의 산업 특화 플랫폼과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결합되면 건설 업계 고객이 생산성과 데이터 통찰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공동 마케팅 활동과 마켓플레이스 접근성 확대가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퍼 비티(Balfour Beatty)는 이 협력의 첫 번째 사례로, 실시간 데이터와 키 성과 지표(KPI)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케이시 베반스 백퍼 비티 최고정보책임자(CIO)는 “프로코어와 AWS의 조합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건설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프로코어는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에서 300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AI 기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건설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