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Names Scott Hallworth Chief Digital Officer to Accelerate GenAI and Digital Transformation
2일 전
미국 국제보험사(AIG)는 스콧 할워스를 신임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할워스는 2025년 9월 1일부터 취임하며, 뉴욕을 기반으로 AIG의 디지털 전략, 데이터 및 생성형 인공지능(GenAI) 확산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26년 1월 1일부터 피터 자피노 AIG 회장 겸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현재 CDO인 클로드 웨이드는 건강 문제로 올해 말 퇴임하고 자문 역할로 남을 예정이다. 할워스는 휴렛팩커드(Hewlett Packard)를 비롯해 커퍼티브 원, 트래블러스 등에서 데이터 및 금융·보험 분야의 고위 경영진을 역임한 전문가로, 30년 이상의 기술·데이터 전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보험계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의 역량도 강점이다. 자피노 회장은 “할워스는 디지털, GenAI, 보험계리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 전략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라며 “복잡한 조직에서 GenAI를 상용화하고 확장한 성과가 AIG의 디지털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할워스는 “AIG의 강력한 데이터 기반 기반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GenAI를 활용해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주도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