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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에 지메니 AI 도입...웹페이지 정보 요약 및 비교 가능

한 달 전

구글의 지미니 AI가 크롬에 등장한다. 구글은 지난 화요일 구글 I/O에서 지미니 AI 어시스턴트를 크롬 브라우저에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랩스와 지미니 부사장 조쉬 우드워드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는 지미니가 "웹페이지에서 복잡한 정보를 명확하게 설명하거나 정보를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이후 지미니가 여러 탭에서 작동하고 웹사이트를 대신 탐색하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발표 이전에 진행된 브리핑에서 지미니의 시연을 보았습니다. 크롬에서 오른쪽 상단에 작은 반짝임 아이콘이 나타나고, 이를 클릭하면 지미니 챗봇 창이 열립니다. 이 창은 이동하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상식 인터페이스입니다. 여기서 웹사이트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시연 중에는 크롬 팀의 제품 관리 책임자인 찰메인 디실바가 REI 웹사이트에서 등산용 잠바 페이지를 열고 지미니의 제안된 프롬프트를 클릭하여 잠바의 주요 특징을 나열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미니는 전체 페이지를 읽고 잠바의 간략한 요약을 제공했습니다. 디실바는 이어서 메인에서 캠핑용으로 적합한지 물어봤고, 지미니는 REI 페이지와 웹에서 정보를 수집해 답했습니다. 그 다음, 디실바는 다른 소매업체의 쇼핑 페이지에서 다른 잠바를 열고 두 잠바를 비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미니는 이를 수행하고 비교 표를 포함해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초기 버전에서는 두 개의 탭에서만 작동하지만, 올해 후반에는 여러 탭에서도 작동할 예정입니다. 디실바는 미래에 사용될 기능에 대한 시연도 보여주었습니다. 지미니 라이브를 이용해 레시피 사이트를 탐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디실바는 재료 부분으로 스크롤해달라고 요청했고, AI는 즉시 해당 부분으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디실바가 설탕의 필요량을 컵에서 그램으로 변환해달라고 요청했을 때도 지미니가 적절히 응답했습니다. 구글이 선보인 지미니의 시연은 특히 비교 표나 즉시 필요한 재료 변환 등의 기능에서 유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AI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웹사이트를 직접 읽거나 연구하는 것이 더 신뢰할 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미니는 수요일에 출시되며, 초기 단계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18세 이상의 윈도우와 맥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구글 크롬의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파리사 타브리즈는 브리핑에서 구글의 AI Pro와 Ultra 구독자, 크롬의 베타, 카나리, 개발자 채널 사용자들에게 먼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크롬으로의 확장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지만, 현재는 데스크탑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 전문가들은 지미니의 크롬 통합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복잡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기능이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AI의 오류 가능성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구글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개선하며,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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