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oa Unveils Global Partner Program to Drive Enterprise Adoption of Agentic AI
Parloa, 고객 경험 분야의 에이전트형 AI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기업의 AI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Parloa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ccenture, Deloitte, PwC, Microsoft, NTT, Verint 등 100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참여한 포괄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며, 서비스, BPO, 기술 파트너 등 다양한 유형의 협력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에이전트형 AI를 도입할 때 직면하는 시스템 통합, 안전성,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티어제 구조, 파트너 포털, 교육 프로그램(Parloa 파트너 아카데미), 디렉터리, 마케팅 자산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파트너들은 이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확장할 수 있다. NTT의 에르곤 다시 부사장은 “유연하고 음성 중심의 고객 서비스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Parloa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Microsoft의 아메드 마브룩 부서장은 “Azure AI 기반 Parloa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며 고객 관계를 진정성 있게 개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eloitte와 PwC의 파트너들도 Parloa의 기술력, 실적, 파트너 네트워크가 시장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프로그램의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높이 평가했다. Parloa는 2018년 말테 코수브와 스테판 오스트발트 공동 설립 이후 300명 이상의 인력을 보유하며 뉘른베르크, 뮌헨, 뉴욕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출시는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