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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 컴퓨팅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 NVIDIA, 클라이밋 위크에서 그 실현 가능성을 입증

4일 전

NVIDIA는 뉴욕에서 열린 클라이메이트위크에서 가속 컴퓨팅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10년간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의 에너지 효율성이 10만 배 향상되며, 가속 컴퓨팅이 바로 지속 가능한 컴퓨팅임을 입증했다. AI는 에너지 그리드의 이상 징후를 빠르게 탐지해 사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그리드 안정성에 기여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프린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AI를 산업, 교통, 건물 분야에 완전히 도입할 경우 2035년까지 약 4.5%의 에너지 수요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철강, 시멘트, 화학, 항공 등 에너지 집약 산업에서 절감 효과가 두드러진다. NVIDIA는 AI 기반 데이터센터 설계인 오먼버스 블루프린트를 통해 에너지 효율적인 AI 공장 구현을 추진하고, 스타트업 에머럴드AI와 협력해 그리드 수용 가능 전력량을 100기가와트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한 HGX B200 기반 보드의 제조 탄소 배출량이 H100 대비 24% 감소하는 등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모든 운영 사무소와 데이터센터는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NVIDIA 지구-2 플랫폼은 고해상도 AI 기반 기상 모델을 제공해 그리드 안정성과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며, 기후 연구와 에너지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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