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Headlines

Safe Pro 강화 협력 체결…드론 기반 AI 위협 탐지 기술 글로벌 확장 앞장

2일 전

드론 기술 기업 세이프 프로 그룹(Safe Pro Group)이 드론 산업 리더인 온다스 헬딩스(Ondas Holdings)와 언 unusual 머신즈(Unusual Machines)와 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8월 21일 두 기업이 세이프 프로 그룹에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데 이어 이뤄진 협력 확대 조치다. 세이프 프로는 자체 특허 기술인 SPOTD(Safe Pro Object Threat Detection)를 활용해 드론 이미지에서 지뢰, 불발탄, 클러스터 무기 등 150종 이상의 소형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엣지 컴퓨팅 기반 SPOTD NODE 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스포트라이트AI’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하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178만 장 이상의 드론 이미지를 분석하고 3만1600건 이상의 위협을 식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미국 방위부와 군대는 물론 공공안전, 상업 및 인도적 분야에서의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세이프 프로의 단장 다니엘 에르드버그는 “우리의 기술과 드론 생태계 리더들의 기술이 결합되면, 전 세계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다스와 언 unusual 머신즈의 각각의 CEO도 세이프 프로의 기술이 전장에서 검증됐으며, 미국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 Links

Safe Pro 강화 협력 체결…드론 기반 AI 위협 탐지 기술 글로벌 확장 앞장 | 헤드라인 | HyperAI초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