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아 테크타겟, 의도 데이터 41% 확장으로 B2B 기술 시장 리더십 강화
기술 마케팅 데이터 기업 인포마 텍타겟(Informa TechTarget)이 자체 의도 데이터(Intent Data)를 41% 확장하며 시장 선도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는 시장 조사기관 포레스터의 ‘2025년 1분기 B2B 의도 데이터 공급업체 웨이브’에서 이미 리더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번 확장은 인포마 테크와 텍타겟의 디지털 자산 통합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허가받은 활성 구매자, 구매팀, 기업 및 주요 시장에서 수집된 데이터 신호를 대폭 늘렸다. 구체적으로는 75개 이상의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티를 추가해 B2B 기술 구매자 접근성을 높였고,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인사, 고객경험, 가상현실 등 핵심 기술 분야에 2,000개 이상의 새로운 주제를 추가해 정확도와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에너지, 지속가능성, 제약·바이오, 숙박, 금융, 건설, 교육, 소매·식품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확보해 산업별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 소비 신호를 활용해 마케팅 터치포인트 최적화도 가능해졌다. 이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인포마 텍타겟 포털’은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의도 데이터, 타겟 오디언스 인사이트, 마케팅 도구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CRM, 마케팅 자동화, ABM 플랫폼 등 주요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된다. 고객은 더 넓은 산업과 기술 분야에 걸쳐 타겟 구매자에 접근하고, 더 깊이 있는 의도 신호를 활용해 영업 파이프라인을 즉시 강화할 수 있다. 기존 ‘프라이어리티 엔진’ 고객은 포털로 원활하게 전환되며, 기술적 지원도 지속된다. Gary Nugent CEO는 “이번 확장과 포털 출시는 고객이 타겟 오디언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많은 구매자를 식별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전략적 성과를 강조했다. 인포마 텍타겟은 2024년 말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데이터, 기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