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ive Bio와 Prognos Health, AI 기반 실시간 암 환자 접근성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반 임상시험 매칭과 환자 접근성을 선도하는 마스시브 바이오(Massive Bio)와 실세계 데이터 기반 임상 정보 제공 기업 프로그노스 헬스(Prognos Health)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마스시브 바이오의 임상 전문성과 네트워크, 프로그노스의 고도화된 실세계 데이터 통합 및 정제 기술을 결합해 생명과학 기업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랫폼은 제4분기 2025년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및 CRO에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스시브 바이오는 현재 약 5만 명의 암 환자를 연간 선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25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노스는 3억 2,500만 명 이상의 익명화된 검사 및 건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노스의 비ll 파킨 최고영업책임자는 “우리의 전문성은 방대하고 분산된 검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이벤트 기반의 지능형 정보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시브 바이오의 셀린 쿠르나즈 CEO는 “이 플랫폼은 임상시험 등록의 신경계다. 데이터 토큰화와 트리거 알림을 통해 SYNERGY-AI 플랫폼이 빠르고 정밀하게 작동한다. 프로그노스와의 협업으로 임상과 유전자 정보가 더 풍부해져, 실시간으로 보다 똑똑한 개입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마스시브 바이오의 아르투로 로아이자-보니야 의료총괄은 “의사들이 마주하는 정보 폭주를 이 시스템이 해결한다. AI 기반 분석과 선별 허브는 24시간 작동하며 환자와 임상시험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한다. 이는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혜다. 디지털과 AI 기반으로 암 임상시험을 재정의하며, 환자 중심의 확장 가능한 데이터 기반 접근을 실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