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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AI Glasses Demo Fails Twice Live at Connect 2025, Highlighting Real-World Tech Challenges

5일 전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가 2025년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AI 안경의 라이브 데모를 두 차례 실패했다. 첫 번째 시연에서 저커버그는 요리 크리에이터 잭 맨쿠소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메타 레이밴 AI 안경을 활용해 '한국식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를 시연했다. 맨쿠소가 소스를 만들기 전 단계를 묻자, AI는 이미 기본 재료를 섞었다고 답하며 틀린 지시를 반복했고, 사용자의 질문은 무시됐다. 맨쿠소는 "와이파이 문제"라며 상황을 정리했고, 관객은 유쾌한 박수를 보냈다. 저커버그는 "기술은 준비했지만 와이파이가 문제를 일으켰다"며 웃어넘겼다. 두 번째 시연에서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와 신개념 신경 웨어러블 밴드를 선보였으나, 저커버그가 CTO 앤드류 보스워스에게 전화를 걸려는 시도가 실패했다. 웨어러블의 제스처 인식이 작동하지 않자 보스워스가 직접 무대에 나와 문제를 해결했다. 보스워스는 "와이파이가 정말 혹독하다"며 말했고, 저커버그는 "이건 우리 팀이 나중에 디버깅할 문제"라며 인정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대규모 행사에서 와이파이 불안정이 흔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메타 주가는 시연 후 0.5% 상승했고, 관객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보스워스의 말처럼, "이건 라이브라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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