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nfrastructure Boom and Talent Wars: From $100B Tech Deals to $100K Visa Fees
5일 전
최근 기술계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 OpenAI에 대한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에서부터 H-1B 비자 수수료가 10만 달러로 급등하는 사례까지, 기술 생태계의 균형이 재편되고 있다. 테크크런치의 주간 팟캐스트 '에퀴티(Equity)'에서는 앤서니 하와 맥스웰 제프가 AI 인프라 경쟁과 인재 이동의 물결을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틱톡의 새로운 본사 후보지로 오라클이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라클은 틱톡의 데이터 인프라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거래에서 큰 수익을 얻을 전망이다. 동시에 건강기술 분야에서는 오우라 헬스가 875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1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기록, 헬스테크의 미래를 예고했다. 반면, Nvidia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에 5억 달러를 투자하고, 제슨 허난 회장은 영국에 10억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약속을 발표하며 AI 인프라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OpenAI의 확장도 빠르게 진행 중인데, Nvidia의 1000억 달러 투자 약속과 오라클의 150억 달러 채권 발행이 주요 데이터센터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하며 기술 인재 유입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들에게 미국에 머무르는 것을 권고하며 인재 유출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AI 시대의 자원과 인재를 둘러싼 전 세계적 경쟁의 심화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