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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틱스, 애플 신제품, 샤페르 CEO 레이싱 열정, 로빈 윌리엄스 딸 AI 영상 문제, 엘트먼의 대학 중퇴자 우월론

6일 전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Dario Amodei)가 인도를 방문하며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와 협업을 타진하는 등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앤트로픽은 인도에서 기존에 출시된 클로드 AI 어시스턴트의 다운로드 수와 소비자 지출이 각각 48%, 572% 증가하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터넷 시장이며, 현재 여러 인도 AI 스타트업이 클로드 모델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벵갈루루 사무소를 통해 개발자와 스타트업 중심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액셀, 라이트스피드 등 주요 벤처 캐피탈과도 세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릴라이언스는 구글, 메타와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릴라이언스 인텔리전스'를 출범했고, 오픈AI와의 협업도 검토한 바 있다. 앤트로픽은 오픈AI와 달리 기업과 개발자 중심의 전략을 펼치며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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