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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owered Language Learning Camera Dex Aims to Replace Screens with Real-World Discovery for Kids

21일 전

세 명의 부모가 자녀의 스크린 타임을 걱정하며 기술업계를 떠나 만든 AI 기반 언어 학습 기기 ‘덱스(Dex)’가 최근 48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덱스는 카메라와 터치스크린이 결합된 고급 현미경 형태의 기기로, 아이가 물체를 찍으면 AI가 이미지 인식을 통해 단어를 식별하고 선택한 언어로 번역한다. 3세부터 8세 아이를 대상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와 34개 방언을 지원하며, 상호작용형 스토리와 게임을 통해 실제 세계에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은 단순히 듣거나 따라하는 방식이 아니라, 움직이며 질문하고 상상하며 언어를 경험한다. 부모용 앱을 통해 아이의 학습 진도, 익힌 단어, 사용 일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챗봇 기능도 개발 중이며, 실시간 안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성, 종교, 정치 등 민감한 주제를 차단한다. 부모는 맞춤형 금지어 목록도 추가할 수 있다. 기기의 AI는 브리태니커 키즈 등 어린이용 사전 기준으로 학습되며, 이미지 데이터는 저장하지 않는 ‘제로 데이터 보존 정책’을 적용한다. COPPA 인증도 준비 중이다. 가격은 250달러로 높은 편이지만, 투어비 80달러/시간 또는 수백~수천 달러의 언어 학교 비용 대비 경제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현재 수백 가구가 이미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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