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 경연대회 '싱보체아'가 우승
리플라이 AI 음악 콘테스트 – 인공지능 기술과 음악, 라이브 퍼포먼스를 연결하는 첫 국제 대회 우승자 발표 이탈리아 토리노 -- (비즈니스 와이어) -- 리플라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국제 그룹은 첫 리플라이 AI 음악 콘테스트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이 콘테스트는 카파 퓨처페스티벌(Kappa FuturFestival)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음악, 시각 예술, 인공지능 기술을 라이브 퍼포먼스에 접목하고자 하는 창조자들을 위한 대회였다. 우승자는 파리 소재 DJ이자 프로듀서인 델라렌티스(DeLaurentis)의 '신보체아(Sinvocea)'다. 델라렌티스는 2018년부터 인공지능을 음악에 활용해 온 선구자로, AI로 생성된 보컬과 실시간 처리를 통해 전자 음악작품을 제작했다. 그녀는 기술을 자신의 목소리의 확장으로 여기며, 실시간 보컬 즉흥연주가 시각적 형태와 색상을 생성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 '신보체아'는 소리와 이미지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시각적 도구로, 연주를 일시적인 연구와 표현의 순간으로 바꾸어 인간과 기계 사이의 역동적인 대화를 만들어낸다. 콘테스트 주제는 "비트의 경험"이었으며, 예술가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운드, 시각 예술, 관객 참여를 결합한 몰입형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을 도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알베르티노, 티니 젤러, 니콜라 고티, 플루어 쇼어, 자코포 디 체라, DJ 테니스, 다미르 이비치, 테사 니담, 헤렌 블랑켄, 알리 데미렐, 알레 리피, 아론다 스칼라, 알프레도 크라메로티, 안니발레 시코놀피, 세스 트록슬러 등으로 구성되어 전 세계 300여 개 이상의 라이브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검토하여 5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후보자 중에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DJ I AM JAS가 있다. 그녀는 아프로비트, 테크노, 실험적 사운드 기법을 혼합하며, 라이브 믹싱에 AI를 통합하는 데 관심이 있다. 뉴욕 소재 DJ이자 프로듀서인 헬랑(Helang)은 테크노와 트랜스 영향을 받아 디지털 정체성과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밀라노 출신의 시각 예술가 마르코 피우치니(Marco Puccini)는 디지털 미디어와 무대 장치를 사용하여 라이브 설정에서 반응형 시각 환경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토리노에 기반을 둔 컬렉티브 MIRROW는 알고리즘 음악 생성과 시각 출력 간의 상호 작용을 탐구한다. 이들 최종 후보자들은 카파 퓨처페스티벌의 LAB 무대에서 AI를 통합한 라이브 세트를 선보였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공연했다. 토요일 행사 종료 시점에서 우승자가 발표되었다. “이런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는 수년 동안 AI를 음악 제작에 사용해왔습니다. 실시간 AI 활용 기회가 생겼을 때, 저는 AI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제 목소리와 AI가 생성한 시각 요소 사이의 대화는 사운드의 음정, 음색, 볼륨, 속도, 떨림에 기반합니다. 장비가 매우 복잡하고 취약해서 주로 스튜디오에서 공연하지만, 이번 카파 퓨처페스티벌에서 '신보체아'를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놀라웠습니다.”라고 우승자 델라렌티스는 말했다. 리플라이의 CTO 필리포 리잔테(Filippo Rizzante)는 “리플라이 AI 음악 콘테스트의 우승자와 모든 최종 후보자들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혁신적이고 몰입적이며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차원의 음악 표현을 열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것은 창작 과정 자체를 변화시키는 생성 알고리즘이 사운드, 비디오, 이미지 생산뿐만 아니라 창작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악에서 우리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형식이 실시간 사운드와 동적 시각 요소를 결합하여 미래의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형성할 잠재력을 보고 있습니다. 리플라이 AI 음악 콘테스트는 이러한 진화를 부각시키고, 신진 인재들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카파 퓨처페스티벌의 파트너 겸 최고 혁신 책임자인 지안루카 브리그논(Gianluca Brignone)은 “카파 퓨처페스티벌에서는 항상 혁신과 창의적인 실험을 받아들여 왔습니다. 리플라이와 함께 AI 음악 콘테스트를 개최한 것은 우리의 사명, 즉 라이브 퍼포먼스의 경계를 넓히는 것이 자연스러운 확장입니다. 이 협력은 기술과 예술성이 만나는 독특한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AI가 감정의 깊이를 증폭시키고 관객이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AI 음악 콘테스트는 리플라이 챌린지의 일부로, 리플라이 챌린지는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미디어,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발전시키는 리플라이의 의지를 반영하는 기술 및 창의 경연 대회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리플라이 챌린지 커뮤니티는 전 세계에 150,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보유하고 있다.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challenges.reply.com/challenges/creative/ai-music-contest/home/ 리플라이는 새로운 통신 채널과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의 설계와 구현에 특화된 회사로, 유럽 주요 산업 그룹들이 텔레콤과 미디어, 산업 및 서비스, 은행, 보험, 공공 행정부문에서 활동하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고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리플라이의 서비스 범위는 컨설팅, 시스템 통합, 디지털 서비스를 포함한다. www.reply.com 산업 전문가들은 이번 AI 음악 콘테스트가 인공지능 기술의 음악 분야 적용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성능과 시각적 요소의 결합은 새로운 창의적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플라이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