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이베타 카바요바 신임 CEO 취임…AI 시각화 역량 강화에 집중
6일 전
글로벌 시각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코어스(Chaos)가 CEO 인사 변경을 발표했다. 내년 10월 1일부터 이베타 카바요바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며, 기존 CEO였던 스테판 지버는 Executive Chairman로 자리를 옮긴다. 카바요바는 COO와 CFO로 재임하며 조직 성장과 인수합병(M&A) 통합에 핵심 역할을 해온 실력파 리더로, 최근 AI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이브올브랩(EvolveLAB)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기술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유럽·미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M&A 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어스의 다음 단계 성장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버는 새로운 역할에서 장기 전략 수립, M&A, 전략적 파트너십, 이사회 운영 등을 주도하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카바요바의 전략적 비전과 리더십이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신임 CEO를 격려했다. 투자자들 역시 지버의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카바요바의 리더십에 확신을 표했다. 코어스는 1997년 설립된 이래 세계 최고의 시각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고객과 85개의 상위 100대 건축사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시각화 기술인 AI 엔핸서와 AI 매터리얼 제너레이터를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 전문가들의 작업 흐름을 혁신할 제품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