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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pari Solutions와 Verisk, 인공지능 기반 혁신으로 의료 청구 처리 시스템 현대화

5일 전

Jopari Solutions와 Verisk가 의료 청구 처리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 협력은 Verisk의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술을 Jopari의 의료 제공자 및 보험사용 전자 청구 솔루션에 접목해, 청구 심사 과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 기록 검토는 기존에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며 오류 발생률이 높은 단계로, 한 건의 청구를 수시간에서 며칠 동안 수작업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지연, 비용 증가, 행정 부담이 증가했다. 이번 협력으로 Jopari는 Verisk의 AI 기반 의료 기록 심사 및 중증도 평가 모델을 도입해, 청구 접수부터 심사까지의 전 과정에서 빠르고 일관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고위험 청구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보험사의 조기 개입과 정확한 처리를 지원한다. Jopari의 전국 290만 명의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Verisk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결합되며, 수작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Verisk는 기존에 사고 보험 청구 처리 시간을 수십 %까지 단축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으로 산업 전반의 업무 흐름을 더 스마트하게 만든다. Jopari CEO 스티브 스티븐스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AI의 융합을 통해 보험사가 더 빠르고 정교하게 청구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지능을 업무 흐름에 내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Verisk 캐리 바르 사장은 “고객들은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업무 속도를 높이고 IT 부담을 줄이며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5년 11월 11~12일 나시빌에서 열리는 ‘국제 근로자 보상 및 장애 회의’에서 협력 내용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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