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Health Gets FDA Clearance for Remote Imaging Solution TechLive™, Boosting Efficiency Across MR, CT, and Ultrasound Modalities
딥헬스(DepthHealth), 라드넷 자회사, FDA 승인으로 원격 영상 촬영 기술 본격화 딥헬스는 라드넷(RADNT)의 자회사로, AI 기반 의료정보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원격 영상 촬영 솔루션 ‘테크라이브(TechLive™)’의 상용화를 공식화했다. 이 솔루션은 MRI, CT, PET/CT, 초음파 등 다양한 영상 장비를 중앙에서 원격으로 운영하고 감시할 수 있게 해, 기술사의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현재 라드넷 소속 300대 이상의 영상 장비가 테크라이브와 연동돼 있으며, 원격 전문가의 실시간 지원을 통해 복잡한 검사의 질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특히 뉴욕 지역 64개 시설에서 시행한 시범 운영에서 MRI 촬영실 폐쇄 시간이 2024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고, 복잡한 검사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음파 분야에까지 확장된 테크라이브는 고도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실시간 영상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 경험이 풍부한 소노그래퍼와 의사가 현장 기술사에게 즉각 조언할 수 있도록 했다. 딥헬스의 쇼암 송카 박사(Chief Operating and Technology Officer)는 “테크라이브는 영상 진단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원격 전문성의 확장이 효율성, 지속 가능성, 환자 치료 품질 향상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딥헬스는 AI 기반 운영체계 ‘딥헬스 OS’를 중심으로 뇌, 폐, 유방, 전립선 질환 진단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천 명의 방사선의사가 이를 활용해 조기 진단과 효율적 검진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