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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공개한 내부 AI 도구, 영업·고객지원·인사 업무 혁신 어떻게 이뤄졌나

16일 전

오픈AI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DevDay 컨퍼런스에서 내부 업무용 AI 도구를 공개했다. 스코티 허른은 마케팅, 고객지원, 운영 팀을 지원하는 세 가지 도구를 소개했다. 먼저 GTM 어시스턴트는 고객 미팅 준비, 데모 제작, 후속 조치를 자동화하며, 팀 내 우수한 영업 사원 소피의 경험을 분석해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100건 이상의 실제 고객 데모 데이터를 활용해 훈련된 이 도구는 전사 400명 이상에게 공유되며, 직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 개선된다. 두 번째 도구인 오픈하우스는 슬랙과 워크데이와 연동해 직원 간 연결과 회사 정책 정보 공유를 돕는 인사관리 도구다. 뉴욕 출장 시 현지 직원의 지식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활용된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고객지원 엔진인 서포트 에이전트는 이미지 생성 도구 출시 후 발생한 대량 문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며, 티켓 해결률을 높이고 긍정 평가를 증가시켰다. 이 도구는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다시 평가 시스템에 반영해 지속 발전한다. 허른은 이들 도구는 현재 내부용이며, 향후 외부 출시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AgentKit 서비스를 활용하라며, "자신의 소피를 찾아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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