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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계 관계자들 "직업 대체 우려 과장됐다"… 디비드 색스, AGI 위기론 반박

3일 전

백악관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담당자인 데이비드 Sacks는 AI가 대규모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SNS에 올린 글에서 인공지능이 자가 개선되며 신속히 초지능(superintelligence)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평가했다. Sacks는 AI 기술의 품질, 사용성, 성능 대 비용 측면에서 큰 진보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는 종말론적 예측을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는 여전히 인간의 명령 입력과 검증에 크게 의존하며, 자동화가 아닌 인간의 활용 능력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AI보다 AI를 더 잘 사용하는 사람에게 일자리가 뺏긴다"는 진리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는 구글 브레인 공동창립자 앤드류 응과 구글 CEO 수NDAR 피차이도 공감하는 견해로, 피차이는 현재 AI를 '예측 불가능한 지능(Artificial Jagged Intelligence)'으로 정의하며 기술의 한계를 강조했다. Sacks는 추가 반응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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