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os Appoints Aadil Kazmi as Head of AI to Advance Intelligent Supply Chain Execution
미국 미네소타주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공급망 실행 전문 기업 인피오스(Infios)는 아디일 카즈미(Aadil Kazmi)를 신임 인공지능(AI) 헤드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카즈미는 주문·구매부터 배송까지 공급망 전 과정을 연결하는 내재형 AI 에이전트 개발을 주도하며, 전략 수립, 거버넌스 강화, 제품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카즈미는 샵ify에 후원받은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아마존에서 대규모 데이터 파이프라인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Fortune 100 기업의 AI 도입 사례를 다수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는 AI 기반 공급망 실행의 진화를 주도하며,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 인사이트로 전환하고, 자동화된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적응하는 ‘지능형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인피오스의 에드 아우리엠마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의 불확실성은 피할 수 있지만, 실행력은 필수적이다. 지능적이고 유연하며 자가 회복 가능한 기술이 공급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며, AI와 가속기 기술의 융합이 고객의 변화 대응력과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즈미는 인피오스의 주요 솔루션인 주문관리, 창고관리, 운송관리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에이전트 기반 AI’, ‘예측적 조율’, ‘다층 지능’ 등 차세대 기술을 확장할 예정이다. 그는 “단순한 자동화나 대시보드를 넘어서, GenAI는 업무 흐름을 재정의할 수 있다”며, 실시간으로 행동을 조정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통찰’과 ‘실행’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인피오스는 Körber와 KKR의 합작 벤처로, 전 세계 70개국에 5,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급망을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