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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러더, 보안 전반을 분석하는 AI 보안 분석가 '그레그AI' 출시

4일 전

인트러더(Intruder)는 공격 표면 관리 분야의 리더로서, 기존의 일반적인 AI 어시스턴트와 차별화된 ‘그레그AI(GregAI)’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그레그AI는 인트러더의 노출 관리 플랫폼 데이터와 직접 통합되어, 사용자의 보안 인프라에 대한 종합적인 시야를 제공하며, 실제 위협과 취약점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한다. 기존의 보안 팀은 제한된 자원으로 수많은 취약점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동적인 검증, 위험 평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그레그AI는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해 실제 복구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트러더의 CEO 크리스 와일리스는 “각 팀이 복잡한 도구와 싸우는 모든 분은 취약점 패치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말하며, “그레그AI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보안을 더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트러더의 약속을 반영한다. 일반적인 AI 어시스턴트는 보안 맥락이 부족하지만, 그레그AI는 실제 환경을 이해하고 취약점과 인프라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레그AI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보안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우리 웹 앱의 중대한 취약점들을 보여주고, 공격 가능성과 비즈니스 영향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줘”와 같은 질문에 대해 사용자의 실제 인프라와 위험 프로파일에 맞춘 답변을 제공한다. 이 AI 어시스턴트는 취약점 우선순위 설정, 검증, 복구 가이드, 실행 보고서 등 네 가지 주요 워크플로우 영역에서 팀의 협업을 개선한다. 특히 취약점 검증 과정에서는 특정 취약점에 대한 단계별 지침을 제공해, 사용자가 해당 취약점을 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레그AI는 보안 전문가들이 직면하는 지속적인 문제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해결한다. AI 어시스턴트는 실제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행 요약과 진척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리더십 측의 질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복구를 위한 가이드도 사용자의 기술 스택에 맞게 맞춤화되어, 일반적인 추천보다 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인트러더는 그레그AI를 AI 전략의 첫 단계로 삼고 있으며, 향후에는 사용자가 자연어 명령을 통해 플랫폼 작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스캔 실행, 타겟 추가, 보안 워크플로우 관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트러더의 제품 부사장 앤디 호너골드는 “인트러더의 AI 비전은 보안 팀을 위한 완전한 가상 보안 분석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그레그AI는 점차 기능이 향상되고 있으며, 자동화된 가짜 긍정 검증과 기타 AI 기반 기능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레그AI는 현재 인트러더의 클라우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플랜 사용자와 무료 시범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보안 팀은 인트러더 플랫폼 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그레그AI의 기능과 구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트러더의 회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트러더는 2015년 크리스 와일리스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기업을 보호하고 있다. 공격 표면 약점을 사전에 탐지해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보안 작업을 간소화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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