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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18코어 64GB RAM으로 테스트 중

한 달 전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변형 모델이 50% 더 많은 CPU 코어를 탑재하고, 18코어와 64GB RAM으로 테스트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독일의 WinFuture.de를 통해 다양한 독점 정보를 제공해온 유명한 테크 팁스터 롤란드 콴트는 주말에 “SC8480XP, 즉 SD X2 엘리트는 64GB RAM을 탑재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새로운 오리온 V3 CPU 아키텍처 칩이 18개의 코어를 탑재할 것이라고 더욱 확신하고 있다. PC 애호가들은 퀄컴이 초기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출시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하기를 바라고 있다. 작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첫 번째 오리온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사용한 코파일럿 PC를 선보인 퀄컴은 이후 AMD와 인텔이 자체적으로 전력 효율이 뛰어난 AI/NPU 강화 노트북 프로세서를 신속히 출시하면서 관심이 급격히 떨어졌다. 우리가 SC8480XP에 대한 소문을 처음 들은 것은 3월이었다. 당시 18개의 코어는 첫 번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CPU 코어 수가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새로운 아키텍처는 성능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데스크톱 시장이나 서버 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퀄컴이 12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한 일체형 물냉각 솔루션을 탑재해 칩을 테스트 중이라는 말이 있어, 세대 간 변화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타 SoC 사양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SC8480XP가 퀄컴의 시스템 인 패키지(SiP) 형식으로 48GB RAM과 1TB SSD 저장 장치를 탑재해 테스트 중이었다. 이제는 최대 64GB RAM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콴트는 컴퓨텍스 2025에서 퀄컴의 동향을 주목하며, 이 정보가 퀄컴의 접촉처로부터 왔는지 아니면 대만에서 비밀리에 장비 파트너와의 회의에서 나왔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공식 발표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러한 소문에는 조금의 신중함이 필요하다. 콴트의 유출 정보가 없다고 해서 컴퓨텍스를 무사히 지나갔다면, 퀄컴은 9월의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차세대 프로세서를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퀄컴의 파트너들이 이 Windows-on-Arm 장치들을 판매하기 위한 설계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업계 전문가들은 퀄컴의 이러한 움직임이 AMD와 인텔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퀄컴은 모바일 시장에서의 강점을 데스크톱과 서버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으로, 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새로운 칩이 실제로 어떤 성능을 발휘할지, 그리고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퀄컴의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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