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대학 졸업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펼친다…샘 올트먼 "22세는 역사를 살아가는 운명"
4일 전
사姆 올트먼은 AI 시대에 대학 졸업생들이 기술 변화에 적응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10년 뒤에는 졸업한 젊은이들이 태양계 탐사 같은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트먼은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서 기술 변화에 대한 우려를 22세 대학생보다 62세 직장인에게 더 크게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직장인들이 재교육이나 역량 전환을 거부할 경우, AI로 인한 직업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반면, 젊은 층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가 창조적 도전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며, 한 사람으로서도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35년에는 졸업생이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우주선을 타고 태양계를 탐사하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 세대가 겪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과 비교해 미래 세대의 삶이 훨씬 풍요로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다른 기술 리더들, 특히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AI가 5년 내 입사형 사무직의 절반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며 사회적 대비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올트먼은 장기적으로 AI의 영향력이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커질 것이라며, 그 변화 속에서 젊은 세대가 진정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 Links
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