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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AI 도구 5종 개발로 직원 생산성 향상 목표

2달 전

골드만 삭스가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은행이 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5가지 도구 지난 여름, 골드만 삭스의 IT 책임자 마르코 아르젠티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약 3년 내에 골드만 삭스의 전 세계 직원들이 직무 수행 중 인공지능(AI)을 거의 100% 활용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결국 이메일처럼 될 거야"라고 말한 아르젠티는 AI가 "어떤 형태로든 모든 사람을 영향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르젠티는 2019년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에서 골드만 삭스로 이직했으며, 현재 은행의 가속화된 AI 전략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골드만 삭스는 약 10,000명의 직원들에게 AI 기반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46,000명 이상의 전 세계 직원들에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AI가 "엔지니어링 능력을 혁신하고, 기술 스택을 현대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AI로부터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최고 경영진들은 솔로몬이 지적한 혜택을 실제로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은행 및 시장 부문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responsible 파트너 멜리사 골드만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개발자 코파일럿을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효율성이 최대 20% 향상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 삭스가 개발한 AI 도구들은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 제작이나 고객 미팅 준비 등 뱅커들의 일상적인 업무를 간소화하는 코파일럿부터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번역하여 리서치 배포 팀의 수일짜리 수동 작업을 절약하는 다국어 AI 번역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모두 2024년 출시된 골드만 사의 자체 AI 플랫폼(GS AI Platform) 위에 구축되었습니다. 이 플래텀은 ChatGPT나 구글의 Gemini 같은 주요 대형 언어 모델에 접근할 수 있지만, 외부인에게 민감한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층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르젠티와 골드만을 포함한 여러 골드만 삭스 경영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은행의 AI 전략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골드만 삭스가 개발한 5가지 AI 도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각 도구의 세부 내용은 은행의 현재 AI 여정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GS AI 어시스턴트 기능: 골드만 삭스의 내부 버전인 ChatGPT GS AI 어시스턴트는 골드만 삭스 직원들의 '조수' 역할을 합니다. ChatGPT와 유사한 채팅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만, 응답은 은행의 기밀 데이터 저장소에서 가져옵니다. 현재 약 10,000명의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6,000명 이상의 전 직원들에게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도구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경영진이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거나 외부 미팅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양자 전략가를 위한 '개인 튜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직원 7명이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GS AI 어시스턴트가 전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무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한 엔지니어링 조연은 "매주 몇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뱅커 코파일럿 기능: 투자 뱅킹의 일부 업무를 간소화 골드만 삭스의 투자 뱅킹 부서 직원들도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뱅커 코파일럿'은 거래 관련 고급 보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몇십 명의 소규모 그룹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 어시스턴트의 잠재력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솔로몬 본인이 AI가 IPO 관련 S-1 규제 공시 문서 작성 등의 반복적이고 지루한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뱅커 코파일럿은 고객 및 거래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기업 공시 내용을 분석하여 뱅커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Legend AI 쿼리 기능: 은행의 방대한 데이터 저장소를 AI를 활용하여 검색 골드만 삭스는 오픈 소스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 플랫폼인 Legend를 사용합니다. 기존 'Legend Query' 도구를 이용해 방대한 데이터 저장소에 접근하려면, 사용자가 무엇을 찾고 어디에 있는지 미리 알아야 했습니다. 이 과정을 빗대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다른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Legend AI 쿼리는 이 과정을 AI가 빠르게 처리해주는 도구입니다. 사용자는 평범한 영어로 쿼리를 입력하면, AI가 나머지를 처리합니다. 골드만 삭스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Neema Raphael)는 "이 인터페이스와 은행의 데이터를 결합하면, 인간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슈퍼인텔리전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egend 코파일럿 기능: Legend 시스템에 데이터를 신속하게 업로드하고 시스템을 정리 2023년 10월 출시된 Legend 코파일럿은 주로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Legend 시스템의 인프라를 유지하고, 다른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스트림을 정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Legend는 다른 데이터베이스에서 원본 데이터를 가져오지만, 이를 중앙 집중식 Legend 시스템으로 라우팅해야 합니다. AI 기반 어시스턴트는 골드만의 엔지니어들이 몇 분 안에 전체 데이터 모델이나 API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전에는 수작업으로 몇 시간이나 며칠이 걸렸던 작업이 이제는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Legend 코파일럿은 또한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리포트, 모델, 또는 API를 생성하기 위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합니다. Translate AI 기능: 내부 영어와 비영어 간 번역 글로벌 은행인 골드만 삭스는 전 세계에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들 고객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번역 작업을 외부에 맡겼지만, 답변 시간이 며칠씩 걸릴 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골드만은 GS AI 어시스턴트 플랫폼 위에 구축된 내부 AI 번역 솔루션인 Translate AI를 개발했습니다. 자산 및 부자 관리 부문이나 글로벌 투자 리서치 부서의 팀들은 Translate AI를 통해 9개 언어로의 번역을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을 관리하는 주식 구조화 그룹의 글로벌 책임자 케리 블럼은 "팀원들이 이 도구를 사용하여 9개 언어로 작성된 문장을 번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와 회사 프로필 골드만 삭스의 AI 전략은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긍정적입니다. GS AI 어시스턴트, 뱅커 코파일럿, Legend AI 쿼리, Legend 코파일럿, Translate AI 등 5가지 주요 도구들은 AI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직원들의 일상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솔로몬 CEO의 "AI가 은행의 기술 스택을 현대화할 것"이라는 비전은 골드만 삭스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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